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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추천할 수 있는 폰은?



보급형 스마트폰 누구를 위한 폰일까?

요즘들어 보급형이라는 명칭으로 갑자기 너무 많은 스마트폰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최근 갤럭시노트3, 베가시크릿 등을 제외하고는 보급형에 대한 포스팅이 대부분이라 한번 정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서 정리해 두는 것도 스마트폰 구매 예정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듯해서 정리하게 되었네요. 과연 국내 제조사들은 보급형/저급형이라는 문어발씩 라인업 확대가 과연 소비자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제조사를 위한 것인지 한번은 생각해 볼 필요성은 있는 거 같습니다. 소비자들의 Needs를 충족시켜주는 듯하지만 오히려 무분별한 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외될 수 밖에 없는 비주류 스마트폰 사용자들에 대한 배려는 없는 것 인지 한 번은 생각해볼 만한 문제인 거 같습니다.



보급형/저가형 스마트폰 과연 제조사를 위한 폰인가 소비자를 위한 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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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스마트폰이 반값이라고?

우선 각 사의 보급형 스마트폰을 모두 열거해서 가격과 스펙을 비교 해 봤자 큰 의미가 없습니다. 보급형 스마트폰 50만원대, 반값이라는 단어로 가격이라는 부분이 대서특필 되면서 각 매체에서 떠들어 대고 있습니다. 물론 최신 고사양 스마트폰의 가격의 반절밖에 안되는 금액이 틀린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최신 스마트폰 가격에 대한 지식이 있으신 분들은 정말 어이없는 마케팅 전략이라는 걸 다 알고 있습니다. 현 시장에서 가격을 마케팅의 소구점으로 부각 시키는 건 누워서 침 뱉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이러한 폰을 구매하는 가장 큰 부류는 크게 두 가지 분류일 겁니다. 스마트폰 분야에 전혀 관심이 없으신 분들, 아무것도 모르는 어르신들과 부모님들이 눈탱이 맞으며 구입하시는 경우와 공짜폰으로 구매 해서 잠시 버스폰으로 버려지는 폰.. 



국내의 스마트폰 가격 정책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면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각 사 스마트폰 구매 요령  "일단 출시되면 3개월 후 에 구매해야 할 폰", "돈 주고 사면 안되 폰"이라는 유모가 떠돌고 있습니다. 그냥 웃어 넘기기에는 좀 씁쓸한 글 들입니다. 무슨 도박도 아니고 90만원대 구입한 최신 스마트폰을 80만원에 구입했다고 좋아하고 있는데 일주일도 안돼서 20만원 도 안되는 금액에 판매가 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연출 되고 있는 게 현실이니까요. 후속 조치로 방통위에서 경고를 주면 뭐 합니까? 일찍 사는 사람이 바보가 되어버린 시점에서.. 


이런 부분을 보면 국내 메이저 제조사 제품을 사는 행동은 바보나 할 짓이 아닌가 싶습니다. 

구입한 지 일 년도 안된 시점에서 중고가가 반값 이하로 떨어지는 스마트폰들... 2년이 지나면 1/10 이하로 떨어지게 대부분이니까요. 무슨 100만원대의 스마트폰이 계절 상품도 아니고 철 지나면 떠리로 판매되는 제품이라니... 







보급형 스마트폰이 가격과 성능은 어떻기에?

최근 보급형으로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가격과 스펙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1/링크2를 통해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단순 비교로만 봐주세요. 아래는 출고가 기준으로 가격이 정해져 있고 통신사/제조사의 보조금이 빠져있습니다. 규모의 경제이다 보니 특정 기능만을 갖고 있는 국내 제조사의 스마트폰과 글로벌로 판매 모델과 가격 차이는 날 수 밖에 없는 부분 감안해서 봐주세요. 아무래도 국내 메이저 업체에서 출시한 제품은 사양이 조금은 떨어질지 몰라도 DMB/외장메모리/배터리 부분에서 조금 더 사용하기 편리한 부분이 고려 되어있습니다.



보급형 스마트폰 스펙 및 가격 비교 [링크1][링크2]











단순 스펙대비 가격으로 본다면 국내 제조사의 스마트폰의 가격이 너무 높다는 생각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통신사 보조 및 지원금이 따라 준다면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저항선이 확 줄어듭니다. 보통 보급형으로 풀리지는 제품은 10만원도 안되는 금액에 판매되는 제품이 대부분이니까요.




그렇지만 이러한 보급형 제품을 구입하는게 현명한 판단일까요?





적어도 현재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결론은 "아니다" 입니다.





반값이 반값이 아닌 국내 보급형 스마트폰

사실 요즘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를 보면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 아닌 제조사를 위한 제품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라인 돌리려고, 남은 제고 소진 목적으로 만들었나? 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 말씀 드리면 보급형이라고 광고하고 있는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보다 가격정책 좋게 풀릴 때를 기다리시는게 현명합니다. 특히 최근에 6개월 이전에 출시한 스마트폰 가격을 온라인을 통해 검색해 보세요. 몇 몇 제품의 가격은 크게 떨어지지 않지만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의 초기 판매가격의 반정도 안되는 가격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연말에 특가폰이라는 정책으로 싸게 풀리고 있는 스마트폰도 적지 않게 나올 겁니다. "보급형 제품이 나쁘다"라는게 아닙니다. 제값 주고 살려는 목적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주류/비주류 폰으로 나뉩니다. 아직까지 모든 제조사들의 공통점이 비주류 스마트폰의 사후지원은 처참할 정도입니다. 내가 이걸 왜 그 돈 주고 샀나? 라는 후회를 달고 살게 됩니다. 적어도 같은 가격이면 스펙과 유저가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는 스마트폰을 구입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OS에 대한 사후지원, 지원 기능과 어플등에 대한 후회를 줄일 수 있습니다.


국내 현 스마트폰 시장의 가격방어 정책을 보면 앞으로도 보급형이라는 단어의 스마트폰은 구매할 가치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신제품을 바로 산 다는건 그냥 몇 십만원 손해 보고 사는 걸 감수하고 사는겁니다. 



"스마트폰을 제값 주고 산다"  과연 제값이란......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프리미엄이 붙는 건 소비자로써 충분히 이해 할 수있지만

사기를 당한듯한 느낌이 많이 드는 현 시장에서 제조사/통신사의 정확한 가이드 라인이 나오지 않는 한


이러한 스마트폰의 출고가/적정가에 대한 논란은 계속 될 거 같습니다. 



왜 사고싶은 스마트폰을 구입하는데 눈치 만 봐야 하는 시장구조를 만들어가는지...




이상으로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추천할 수 있는 폰은?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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