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스펙, 32bit, 3GB RAM의 아쉬움

갤럭시노트4 스펙, 32bit, 3GB RAM의 아쉬움

노트4 공개 당시 디자인과 전반적인 스펙 사양에 대해서 저도 어느 정도 탐 낼 수 밖에 없는 제품이라는 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하지만 왜 노트4에서 4GB로 가지 않고 노트3의 3GB램을 유지했는지 요즘 언론 보도를 통해 이해할 수 가 있네요. 출시 전 부터 안드로이드 OS 64비트 미지원으로 진행된 프로젝트 같습니다.. 엑시노스 5433은 64bit 지원하지만 퀄컴의 스냅드래곤 805가 이를 못 받춰 주고 결정적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OS 64bit 미지원에 막혔네요. 

노트4 공개 당시 64비트 어프리케이션이 크게 이슈화 하지 않은 부분, 그리고 최종 사양에 3GB 램 탑재. 노트4가 공개 될 당시 디자인에 대해서는 대부분 어느 정도 합격점을 받았지만 하드웨어 활용도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모델입니다. 

 사실 엑시노트 5433이 64비트 기반의 제품으로 알고 있고 당연히 램도 4GB로 성능 업데이트가 이뤄질 거라 기대했지만 현실은 아직 노트4도 32비트에 머물러 있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32비트에서의 100% 활용도 못하는 4GB 당연히 과스펙이기 때문에 필요가 없는 사양이라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 OS 때문에 노트4에 64비트에 대해서는 공론화 못 시켰던거 같습니다. 갤럭시6, 갤럭시노트5 정도 돼야 어느 정도 공감할 수 있는 하드웨어 스펙에 맞는 OS활용 성능치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이번 아이폰6에서 1GB 램 하고는 조금 성향이 다른 부분이겠지만 OS, 어플리케이션에 포커스를 둔 iOS 하드웨어 스펙은 사실 조금 아쉽지만 그만큼 최적화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지만 안드로이드를 선택하고 있던 삼성 갤럭시 시리즈 하드웨어 스펙이 OS 때문에 양보해야 하는 현 상황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 갤럭시노트4의 현 주소인 거 같습니다. 하드웨어 스펙과 소프트웨어와의 불균형적인 발전...

OS업그레이드 통한 추후 64비트 지원 가능성도 거의 없다는 보다가 흘러나오네요. OS와 프로세서 간의 궁합을 안드로이드에서는 언제 제 성능을 낼 수 있을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거 같네요.

왠지 노트4가 OS에 막혀서 반쪽 짜리 스마트폰이 된듯한 기분이 드네요..

64비트는 iOS가 앞서 나가는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갤럭시노트4 스펙, 32bit, 3GB RAM의 아쉬움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