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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소소한 작업 진행

메르스, 그리고 부산 출장



갑자기 내려온 부산출장..

요즘 언론 보도 볼 때마다.. 참 무섭네요. 그리고 이번 메르스는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2차, 3차 확산되는 속도도 너무 빠르고 증상 또한 초반에는 감기로 시작되는 그리고 고열.. 사실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하지만 항상 쓰고 있을 수도 없고 급하게 어제 부산에 내려왔네요. 이곳도 마스크 쓰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고, 서울이지만 딸아이를 유치원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도 하면서 부산출장을 내려왔습니다. 제 출장이라는게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곳이라 (공적인 자리라 마스크를 쓸수도 없는..) 걱정도 되긴합니다. 

제가 걸리지 말아야지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상황이라.. 블로그 오시는 모든분 조심에 또 조심을 해야 할 거 같습니다. 할 수 있는게 많지 않고 위생관리, 사람 많은곳 피하기, 그리고 되도록이면 마스크 쓰고 다녀야 할 거 같습니다. 이번주, 다음주가 고비가 될 거 같은데 더이상의 확진 판정자가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해서 감기를 제일 조심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지금은 감기만 걸려도 걱정이 1000배이상 될 거 같습니다. 


하루하루 웃을 수 있는 일만 있으면 좋은데.. 이번 일 제말 조용히 넘어가길 바라며 출장 일 마치고 올라갈게요. KTX타고 오는 2시간 40분, 밀폐된 공간이 부담스러운 출장이네요.


웃을 수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짦은 포스팅 마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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