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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및 사용후기 ☆

아이폰6 골드 구입 및 사용 후기 [장단점]



아이폰6 골드 구입 및 사용 후기

아이폰6 골드 구매 후기 입니다. 당연히 제가가 구매한건 아닙니다. 제 와이프가 갤럭시S4에서 아이폰6로 급 가고 싶다고 해서 토요일에 급하게 넘어갔습니다. 저희는 예약을 해 놓은 것도 아니어서 처음에 구입하러 돌아다니는데 아이폰6 16기가가 지원금이 엄청 들어 왔다고 구매를 유도하더라고요. 16기가에 번호이동.. 기변도 혜택이 조금 있다고 하지만 와이프틑 SK를 고집하고 장기사용 고객이라 누리는 혜택을 버릴 수가 없기에 과감히 대란을 포기하고 아이폰6 64기가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예약을 안하고 구매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타 통신사는 다 있는데 SK만 없더라고요. LG나 KT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는데 SK는 약 2시간 차를 타고 돌아다닌 끝에 어렵게?? 찾았습니다. 그곳도 마지막 까지 16기가 번호이동을  추천했지만 와이프가 갤럭시S4 32기가 + 64기가 SD를 사용하고 있고 사진을 많이 찍고 동영상, 음악을 많이 이용하는 지라 통신사도 그렇고 용량도.. 여튼 어렵게 골드 아이폰6를 구매 의사를 밝힌 후 3시간 만에 찾아서 개통을 했습니다. 주말이지만 아이폰 때문에 개통이 열려 있다고 하더라고요.



삼성 갤럭시 계열 박스가 에코박스 계열이라면 아이폰 박스는 처음 촉감이 플라스틱을 만지는 것과 같이 하드합니다. 형압으로 아이폰 형태를 찍어 놔서 그냥 보면 안에 아이폰6 때문에 튀어나온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됩니다. 박스에는 아이폰이 돈을 더 많이 썼더라고요. 내부도 금형으로 해서 사이즈에 딱 맞는 사이즈의 사출물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삼성계열은 그냥 박스를 접어서 놓았는데.. 개발비 문제이나 단가는 더 쌀 수도 있겠지만 소비자가 느끼기에는 아이폰6 박스가 훨씬 더 공을 드린 듯 합니다.  


골드를 구매하려 갔지만 살짝 그레이를 보고 고민을 했던 와이프.. 하지만 케이스를 끼고 사용하다 보면 블랙보다는 와이프가 화이트를 선호하고 왠지 골드가 더 있어 보이더라고요. 판매하시는 분이 골드에 무광 스킨을 해 놓았는데 소프트한게 좀 더 있어 보였습니다. 


아이폰6를 사면 T멤버십카드 외에 새로운 카드 하나를 더 줍니다. 리미티드 에디션 개념인데 기존 T멤버십 혜택 말고도 다양한 혜택을 내년까지 누릴 수 있더라고요. 파손보험 50%할인까지 있던데.. 조금 더 확인 해 봐야 할 거 같습니다. " For iPhone6 User Only" 프로모션 개념으로 뭔가 아이폰 유저는 특별하다는 걸 강조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박스를 오픈한 모습입니다. 갤럭시노트4가 중간에 라인이 있어서 여는 타입이라면 아이폰6 패키지는 상면 박스가 모두 덮는 타입~~~ 특별한 건 없지만 좀 더 심플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옵니다.   


박스를 열고 안에 아이폰6를 들어보면 아래처럼 설명서를 이용해서 중간 간지부분을 제거할 수 있는 아이디어 가 들어가 있습니다. 아이폰6 카메라 부분이 돌출되어 있어서 중간 간지 부분도 카메라 부분이 뚫려있습니다. 


중간에 아이폰6와 구성품을 구분하는 막을 제거 하면 아래처럼 이어폰과 충전기가 깔끔하게 들어있습니다. 뭐 특별한 건 없죠??  ㅎㅎ


아이폰6 뒷면입니다. 사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골드가 뭔가 이상해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까 골드 괜찮더라고요. 카메라 튀어나온 부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플러스와 같이 OIS가 들어간 것도 아닌데.. 흠.. 왜.. 왜..  뭐 케이스 끼면 걸리는 부분이 아니니까 패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쓸 것도 아닙니다. 혹시 엄청 좋은 폰이 나와서 와이프가 바꾸자고 하지 않은 이상에야..


애플의 사과 마크, 스틸? 증착처럼 보이는 저 부분 아이폰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결정적인 부분이 참 맘에 듭니다. 그리고 아이폰6의 부분 부분 디테일은 정말 애플답다.. 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같은 회사에서 시각쪽은 맥을 다 사용하는데.. 맥을 볼 때마다 왠지 부러운.. 그런 느낌??? "하지만 전 안드로이드가 편합니다. "


스피커 부분과 데이터 충전 단자와 이어폰 단자, 구멍이 상당히 많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마감이 좋아서 저 부분이 조잡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좌측면에 볼륨조절 버튼과, 진동/소리 전환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부분 은근히 편하더라고요. 삼성스마트폰은 이렇게 따 버튼을 빼놓지 않는데.. 써보니까 편해 보이더라고요. 저는 그냥 퀵패널에서 띡, 띡, 띡..




아이폰 내부는 저보다 더 많이 아시는 부분들이라 패스하겠습니다. ㅎㅎ 그냥 아이폰입니다. 아이패드에어에서 보고 있던 아이폰 UI 애플 제품은 UI가 통일 되어 있어서 다른 기종을 보고 있나??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상단에서 내려오는 퀵패널 부분과 하단부에서 올라오는 퀵패널?? 여하튼 두개로 나눠서 사용하는 퀵패널은 상당히 편해 보이더라고요. 안드로이드에서는 런처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 부분이겠죠.. 




iOS8.1과 기본적인 애플스티커와 설명서 부분이 있습니다. 유심을 교체할 때 사용되는 핀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단통법이고 뭐고 참... 이번에 아이폰 대란을 보면서 단통법이 자리 잡기에는 우리나라는 대기업 보호하기 정책이 너무 강력해서.. 그래도 이런 분위기면 단통법이 필요도 없고 있으나 마나 한 법이 되겠죠.. 이런식으로 가다간 아마도 단통법은 곧 없어지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이통사의 점유율 싸움이 끝나지 않는 한 우리나라는 눈치보면서 기다리는게 가장 지혜로운 스마트폰 구매 최고의 전략이 아닌가 싶습니다. 적어도 욱하는 성격만 아니면 확실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으니까요. ㅎㅎ


개봉기는 대충 이렇습니다.  그럼 아이폰6 구매 및 사용후기를 적어야죠.ㅎㅎ 

우선 아이폰 처음 봤을 때 노트와는 다른 가벼움이 있더라고요. 그동안 아이폰5S같은 경우는 Solid?? 꽉 찬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면 아이폰6는 모서리가 둥근 탓 인지 조금은 서피스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고 가볍더라고요. 갤럭시S4보다도 가볍고 그립감은 정말 좋아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 손에는 비슷한 거 같은데 여자가 사용하기에는 아이폰6 그립감이 최고라고 하더라고요. 이제 와이프는 아이패드에어와 아이폰6 조합으로 지내 게 될 거 같습니다. 저 보고 아이폰6 플러스 구매를 유도하였지만 사실 기기잔금도 그렇고 스마트폰은 내 편한 대로 사용하는게 최고이기 때문에 뭐는 안되고 되고, 불편하고 이런 거는 나중에 해보려 합니다. 현재 노트3를 사용하는 것도 불편함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어서 아직은 뭐 마땅히 어떤 폰을 사고 싶다 이런 생각은 들지 않더라고요.





노트3 유저가 바라본 아이폰6 평가??

정말 삼성에서는 볼 수 없는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스펙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아무리 최적화라고 해도 조금 부족한 거 같습니다.  뭐 절연 테이프 말도 많이 나오지만 실제로 보면 이미지로 보는 것과 달리 130프로 정도?? 더 업된 느낌이 들 정도로 실물이 좋더라고요. 전면 액정보호 필름을 조금 색다르게 붙여야 하는 단점이 있더라고요. 단지 액정만 보호하는 액정필름?? 액정부분 양쪽 끝으로 살작 라운드 값을 갖고 돌아가기 때문에 전체를 다 붙일 수는 없더라고요. 처음 보고 가장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바로 카메라 부분입니다. 왜 저렇게 튀어나오게 설계를 했는지, 케이스를 안 끼우고는 쓰지 말라는 이야기 인거 같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카메라 부분만 빼면 외관은 참 잘 만들었다는 느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인터페이스는 뭐 크게 대단하다, 색다르다는 느낌은 없겠죠? 그리고 노트3 UI를 비교해 보면 가장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 동작 에니메이션 부분입니다. 상당히 부드럽지만 조금 답답하다고 해야하나 안드로이드 계열은 빠릿한 반면 기종에 따라 가끔씩 딜레이가 생겨서 짜증난다면 아이폰6는 딜레이나 그런건 없지만 전반적으로 조금 늦게 구동이 됩니다. 이 부분은 조금만 사용하다 보면 유저는 적응이 되어서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할 부분 같습니다. 그리고 지문인식 정말 잘되더라고요. 와이프와 저 두명을 등록해 놨는데 인식율이 거의 95프로 이상인 거 같습니다. 


부럽기도 하고 안 부럽기도 하고, 왠지 아이폰6, 노트4보다는 아이폰7과 노트5가 더 괜찮을 거라는 믿음을 갖고 1년을 더 기다리겠습니다. 아이폰6 후기는 시간되는 대로 좀 더 적어보려 합니다. ^^



새롭게 시작하는 11월, 그리고 월요일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저는 이제 업무 들어갑니다. 항상 점심시간, 아니면 업무 들어가기 전에 급하게 작성해서 포스팅이 조금 엉망이라도 이해해 주실거죠? 

그래도 솔직한 아이폰6 구매, 사용후기입니다. 






이상으로  아이폰6 골드 구입 및 사용후기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