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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소소한 작업 진행

신차, 어설프게 세차 하기



신차 물세차로 관리하기

주말에 시간이 나서 저희 동내는 아니고 지인이 있는 곳에서 시간이 남아서 셀프세차를 했네요. 사실 셀프세차가 아니고 고압으로 물한번 쏘고 왔다는 표현이 맞겠죠? 고압으로 간단하게 물세차만 하니 대부분의 오물은 다 떨어져 나가네요. 신차 세차관린 노하우라는게 뭐 솔질안하고 자동세차 안하기지만 쉽지 않죠?? 고압으로만 세차해도 괜찮네요.



세차하는 시간 총 15분 걸린 거 같습니다. 솔질안하고 고압으로 꼼꼼하게 먼제 제거후에 드라잉 타월로 마무리 했는데 나름 깔끔해서 깨끗하 모습이 언제까지 유지 될지 몰라서 아까워서 사진 찍어 놓습니다. 예전 차도 초반에는 사진 많이 찍었었는데 그런 사진들이 기억의 한부분을 채워주더라고요^^


아마도 3~4개월 정도면 슬슬 무뎌지게 되겠죠?

결혼하기 전 구입한 세차용품을 보니 이젠 다 굳어서 사용을 못하겠더라고요.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몇 개 구입해서 혼자만의 만족을 위해 조금씩 사용해봐야 할 거 같네요. 


예전에 세차벙개할 때 생각해 보면 참 좋았는데, 금요일, 토요일 저녁... 아니 새벽에 4-5명씩 모여서 같이 광도 내고 했었는데 이번에 세차는 혼자 물만 뿌리고 나오는데 광내고 계시는 분이 살짝 부럽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잠시 시간이 나서 더이상 뭔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나오긴 했습니다. 



광 내는 건 아마도 거의 안할 듯합니다. 세차용품 구매는 자제하고 최소한의 용품으로 자기만족 하려합니다. 


빗길에 안전운전 하시고 신차를 구입한 이후 하나하나의 기억을 담으려 블로그 공간을 채워가네요. 이제 제 블로그도 나이가 들어가네요^^


이러한 페이지도 시간이 조금 지나서 신차 느낌이 어땠는지 기억할 수 있는 한페이지가 될 거 같습니다. 새로운 카테고리에 카히스토리?? 자동차 정비내역이나 이벤트를 그록해 둬야 할 거 같습니다. ㅎㅎ


항상 웃는일만 있을 수는 없지만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많기를 기원할게요^^






이상으로  어설픈 신차, 어설프게 세차 하기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테마작업하는데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포스팅 하고 있는  Azdesig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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