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및 소소한 작업 진행

한국 쿠웨이트 중계, 아시안컵 조별 2차전 TV, 인터넷 중계



한국 쿠웨이트 중계, 아시안컵 조별 2차전 TV, 인터넷 중계

주말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토요일 2점차이로 이기지 않을까 싶었는데 1차이긴 해도 첫 경기에서 승리를 했다는 부분에서 큰 의미를 둬야 할 거 같습니다. 이제 내일 대한민국 쿠웨이트 경기 중계가 예정되어있습니다. 2차전을 이겨야지 순조로운 8강 경기 진행으로 이뤄질거 같더라고요. 

우선 쿠웨이트에기 지거나 비기게 되면 경우의 수가 나오면서 복잡해 지겠지만 조 1위로 진출해야지 껄끄러운 B조 1위를 피하게 되는데 슈틸리케 감독이 생각하는 이런저런 생각을 들어보니 브리즈번 경기장이 우리 대한민국, 한국선수들이 선전을 하기에는 브리즈번 잔디상태가 좋지 않아 슈틸리케 감독이 펼치는 전술 중 중요한 부분인 골점유율상에서 불리하다고 합니다. A조 가장 약체로 꼽히고 있는 쿠웨이트를 가볍게 꺾는다면 8강전에서 조금 유리한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하니 오만전에서의 승리는 잠시 잊고 쿠웨이트가 첫 경기라 생각하고 1승 더 올려서 조 1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으면 좋겠네요.


현재 조별 순위를 보면 호주와 한국이 1승으로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 차이에서 호주가 3점, 한국이 1점입니다. 

우리는 조 1위로 진출을 해야지만 슈틸리케 감독이 꺼려하는 브리번즈 경기장을 피할 수 있습니다. 조 2위로 진출하게 된다면 브리번즈 경기장이라고 합니다. 


이제 화요일이 지나면 B조 경기 결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거 같습니다. 재미있는 건 북한, 중국 사우디 보다 약체로 우즈베키스탄이 B조 1위로 유력하다고 합니다. 우리 한국과 우즈벡은 조금 껄끄러운 상대라고하니.. 어떻게 하던 조 1위로 진출 했음 좋겠습니다. 

호주와의 경기도 브리즈번 스타디움이네요... 그래도 오만 전에서 보여준 슈틸리케 감독의 용병술과 주전의 변경, 그리고 이어지는 전반 조영철 선수의 득점.. 뭐 압도적인 경기이긴 했지만 득점이 조금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오만전 선발로 출전한 김진현, 김창수, 김진수, 김주영, 박주호, 손흥민, 조영철, 구자철, 기성용, 이청용, 정현수 선수들의 조합으로 멋진 경기를 잘봤긴 했는데 김진현 선수의 선방이 없었으면 1승이 그냥 날아가버릴 수도 있었을 거 같습니다. 여튼.. 여튼.. 쿠웨이트 경기에서 조금 더 다듬어진 경기력으로 2승 기대해 보겠습니다. 


현재 B조 경기에서는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이 각각 1승씩 챙기면서 박빙의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시안컵 경기는 TV생중계는 MBC, KBS N 스포츠와 인터넷 중계는 아프리카 TV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내일 오후 4시 대한민국과 쿠웨이트 중계가 SBS TV생중계로 잡혀있습니다. 인터넷 생중계로는 아프리카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아프리카TV링크타고 보시고 TV는 SBS 채널로 이동해 주세요. 요즘은 모바일이나 TV, 케이블등 볼 수 있는 곳이 너무 많아서 어렵지 않게 중계를 보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한국 쿠웨이트전 인터넷 TV생중계 보러가기




그 동안 쿠웨이트 하면 상당한 강팀으로 생각했는데 최근 10개 경기에서 보니 우리 대한민국이 조금 더 우위에 있네요. 10전 5승 1무 4패.. 이렇게 보면 이번 경기 쉽지 않을 거 같지만 최근 경기는 3승 1무로 내일 경기에 4승 1무로 될 거 같은 기분이 많이 듭니다. 


쿠웨이트 피파랭킹 125위 대한민국 피파팽킹 69위, 이걸로 보나 저걸로 보나 내일 쿠웨이트 경기중계에 대한민국 승리~~~ 라는 아주 큰 글씨를 보게 될 거 같습니다. 내일 오후 4시 회사에 계실 테지만 뭔가 배려를 해주지 않을까요?? ㅎㅎ 기대를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조금 부담스러운 월요일 힘차게 시작하시고 대한민국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타이틀 한번 가져왔음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한국 쿠웨이트 중계, 아시안컵 조별 2차전 TV, 인터넷 중계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