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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출시일, 색다른 반전 기대할 수 있을까?



갤럭시S5 출시일, 색다른 반전 기대할 수 있을까?

갤럭시S5 출시일에 대한 보도가 어느 정도 무게가 실려서 나오고 있습니다. 갤럭시S4 공개일과 출시일을 맞춘 러시아 블로거 Eldar Murtazin이 2월에 열리는 월드 콩그레스에서 발표될 거라 트위터에 글을 남기면서 새로운 터치위즈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갤럭시S5 예상 스펙, 그리고 디자인을 보면 이전에 삼성의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할 때 보다 오히려 더 평이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홍채인식, 금속재질적용등의 S5 이슈 사항을 놓고 봐도 홍채 인식은 아직 시기상조로 아이폰과 베가 시리즈의 인식률 높은 지문인식기능 탑재 가능성이 커 보이며, 메탈 재질과 플렉시블이라는 컨셉은 서로 상반되는 컨셉으로 현재까지 무게가 실리는 쪽은 플렉시블 보다는 메탈 재질이겠지요. 누구나 다 생각하고 있는 하드웨어 스펙만으로 갤럭시S5출시가 된다면 삼성의 플래그십 모델이라 자부하고 있는 갤럭시 시리즈의 현재의 스펙만으로 모든 특징을 설명 할 수 없습니다.




갤럭시S5 과연 색다른 반전의 포인트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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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출시일 2월?

우선 어제 2월 출시설을 트위터에 남긴 엘다르 무르타진의 내용에는 출시일에 관련된 내용과 상세스펙은 이전과 동일하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출처 : 삼모바일]



이렇게 되면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2014에서 공개를 한다는 뜻이지만 아직까지 삼성의 플래그십 모델을 MWC에서 공개한 적은 없습니다. 갤럭시S4의 판매 부진에 따른 조기 출시설에 따른 예측일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은 "3월이나 4월 중 출시 예정이라 밝혔다" 라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는 의견에 한 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별도의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S5를 공개할 가능성이 가장 커 보입니다. 





갤럭시S5 컨셉은 티저영상 공개 이후로..

 아직까지 갤럭시S5에 대한 컨셉은 노출되고 있지 않습니다. 디자인 부분이 공개 전날까지도 유출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스펙은 지금까지의 예상스펙이 어느 정도 그대로 적용될 듯합니다. 이부사장 "초심으로 돌아간다"라는 말에서 개인적으로 갤럭시S5에는 숫자놀이하는 스펙 사항 보다는 안정된 하드웨어 조합에 초점이 맞춰질 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험보다는 안정적인 스펙구성을 기반으로 하는 디자인적인 차별화가 포인트가 되겠죠. 이러한 부분은 외적인 디자인 뿐 아니라 내적인 UI까지 고려되어 질 거 같습니다. @evleak에서 언급된 갤럭시S5 기존의 터치위즈가 아닌 새로운 매거진 UI는 새로운 사용자의 UX를 고려한 부분의 한 모습일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의 스펙을 정리해 보면 5.2인치의 QHD(2,560*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국가별로 엑시노스6, 스냅드래곤 805프로세서, 그리고 1600만화소급 카메라(OIS 불분명)에 지문인식과 새로운 터치위즈 정도의 스펙으로 예상될 수 있겠네요.




아직까지 미정인 부분은 64비트 탑재 여부(스냅드래곤805 64비트 지원 불분명)에 대한 논란이 있긴 하지만 아이폰과 같이 64비트로 가게 된다면 4GB램 장착이 따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에 64비트 호환성 부분에 대해 바빠질 수도 있겠네요.) 국내에 과연 엑시노스6, 퀄컴 스냅드래곤 805가 탑재될 것 인가가 나름의 관심사가 될 거 같습니다. 두 가지 모두 LTE-A를 지원함에 따라 국내 시장에도 엑시노스6 탑재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현재까지 갤럭시S5에 디자인에 대한 자료는 특허청에 등록된 자료를 기반으로 한 추측일 뿐 전반적인 디자인 컨셉은 티저 영상이 공개된 이후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할 듯합니다. 지금까지 언론 보도 근거로 보면 2가지 모델로 이원화 한다는 전략은 확정적일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현재까지 일원화 된 가격대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보다는 제조여건과 모바일 시장 분위기에 고려한다면 한 가지 모델 승부수를 던지기 보다는 탄력적인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이원화가 안정적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원화 전략에 차별점을 둔다면 현재까지 64비트 지원 불분명이 퀄컴의 스냅드래곤 805AP에 3GB탑재, 고가에는 64비트 지원되는 엑시노스6에 4GB램과 메탈소재를 서택해서 갤럭시S5, 갤럭시S5 프리미엄으로 구분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갤럭시S5 가격 루머설을 뒷받침 해주지 않을 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120만원 이상의 제품 가격은 오버겠죠.





갤럭시S5 반전 포인트는?

 갤럭시S5에 대한 기술적인 하드웨어의 안정화와 매터리얼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반드시 출시 해야지 삼성의 플래그십이라는 타이틀을 이어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사용자는 느끼지 못하는 숫자 홍보는 이젠 의미없습니다. 단순스펙사항이 홍보가 아닌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해야 합니다. 카메라 화소수를 강조할 게 아니라 실제 카메라 아웃풋 성능에 포커스를 맞추고, 해상도의 수치를 내세우기 보다는 사람의 눈을 먼저 이해하는 제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난 9일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밝힌 "갤럭시S5는 화면과 외관의 느낌 부분에 치중" 그리고 갤럭시노트3의 PC재질 위에 코팅으로 마감되는 정도의 수준이 아닌 외관에 느낌 부분의 치중한 흔적을 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길 바라며 갤럭시S5의 색다른 반전을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갤럭시S5 출시일, 색다른 반전 기대할 수 있을까?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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