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2 퀵윈도우, G2 전용 커버 케이스의 의미

LG G2 퀵윈도우, G2 전용 커버 케이스의 의미

옵티머스라는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G2 공개가 일주일 정도 남은 시점(2013년 8월 7일 뉴욕에서 발표될 예정) 퀵윈도우라는 전용커버가 먼저 선보였습니다. 메인이 나오기전에 액세서리부터 공개를 해서 더욱더 기대감이 고조 시키고 있는데 LG의 신제품 공개전략이 어떻게 보면 소비자에게는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G2디자인과 스펙은 모두 공개가 된시점에서 단지 스펙과 디자인을 보고는 가히 획기적이다라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실망스럽기 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LG G2의 신제품공개 전략과 G2스펙과 디자인은 실패라고 볼 수는 없고 사용자 니즈를 공략하는 전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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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2는 과연 혁신적인 제품일까?

옵티머스라는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G2 공개가 일주일 정도 남은 시점(2013년 8월 7일 뉴욕에서 발표될 예정) 퀵윈도우라는 외관상으로 보면 하드키가 뒤로 이동돼서 전면 터치 스크린의 활용도를 최대화 하려는 의도가 보유였지만 ....

과연.. 저...저렇게 해도 괜찮을까?? 라고 반문을 던졌는데 오늘 커버 케이스의 발표를 보니 어떻게 보면 수순에 의한 제품정보 유출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물리적 버튼이 뒤로 가고 주요기능은 레퍼런스폰과 같이 소프트 버튼으로도 충분히 사용하데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후면 물리적인 버튼은 조금만 사용해서 익숙해지면 어색하지 않게 사용 가능합니다. 기존의 LG가 삼성을 따라간다는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에는 삼성보다 한발 앞서 나가려하려는 노력이 많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과연 LG G2는 스마트폰에서 본다면 혁신적인 제품일까?  

현재 G2의 신제품 출시 관련 스펙 및 내용을 보면

LG G2 분명 기존의 옵티머스라는 브랜드의 라인업과는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공략하려 하고 있지만 그 차별화라는게 조금 약해 보입니다. 사실 퀵윈도우는 삼성의 S뷰커버와 다를 게 없습니다. 기존 갤럭시S4의 S뷰커버의 단점을 보완한 정도에 약간의 아이디어가 들어간 제품정도로 밖에 보여 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LG라는 업체가 현재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가 아니고 이제서야 스마트폰 시장점유률 3위에 간신히 올라온 상황입니다. 2013년 2분기 현재 5.3%로 삼성의 1/6수준이지만 조금불안한 시장점유률 3위지만 앞으로더욱더 치고 올라갈 여력이 있는 업체이기에 더욱 더 주목되고 있습니다.

( 스마트폰 시장점유률 : 1위:삼성(33.1%), 2위:애플 (13.6%), 3위 LG 4위:ZTE 5.0%, 5위 : 화웨이 4.8%)

옵티머스 브랜드를 버리고 새로운 브랜드 G로 시작하려는 의지와 시장분석을 통한 사용자 니즈를 파악하는 방법도 현재의 상황에서 시장점유율 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LG입장에서 보면 현재 모바일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스마트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스펙을 올리기에는 아직 역부족으로 보여집니다. 요즘 출시되는 IT관련 제품의 트렌드 또한 메인 기기의 성능을 높이면서 주변기기에 대한 스펙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상황에서 LG는 AP관련 제품을 주도할 수 없는 입장이기에 검증된 AP관련 스펙과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서브 아이템에 집중한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S4 뷰커버의 시장반응을 잘 반영하고, 스마트폰의 배터리 수명, 큰화면의 문제점과 사용상의 편리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폰안에 폰이라는 퀵윈도우 케이스는 단순히 케이스를 신제품이 아니고 사용자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서 기존의 스마트폰의 불편함을 최대한 해소하면서 터치스크린의 장점을 살리려고 한 LG전자의 전략이 보여집니다.

  전 LG의 모바일 공략전략이 G2에 의해서 이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가 풀어야 할 숙제는 더 많겠지요. 그 세부기능이 스마트폰 기기와의 어떻게 인터렉션 되서 추가 가능이 발생하는 지와 OS의 최적화 , 정말 사용자의 니즈가 반영된 기능들.. 곧 출시가 될 LG G2는 제품 외형이의 변화보다는 사용자를 얼마나 많이 배려했는가에 초첨을 두고 제품을 보게 된다면 향후 LG가 얼마나 스마트폰 시장에 다크호스로 급부상할지 아니면 옵티머스 브랜드로 매출성장한 부분을 까먹게 될 것인지 판가름 날거 같습니다. G2는 현 시장을 얼마나 잘 반영해서 제품을 만들었는지에 따라 성패가 엇갈릴 거 같습니다.

LG G2 프리미엄 퀵윈도우 커버 살펴보기

LG G2의 전용커버가 공개 되었는데 기능으 뷰S커버의 형님같은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갤럭시S4 뷰S커버는 어떻게 보면 반쪽 짜리 커버라고 한다면 퀵윈도우 케이스는 기존의 커버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입니다.

갤럭시S4 전용 S뷰커버의 최대장점은 기기와 커버가 상화작용을 통해서 커버가 닫히게 되면 다른 뷰커버 모드로 변하게됩니다. 근데 아직은 뷰커버안에서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되기가 어렵고 그 사이즈 또한 조금 애매모호해서 기능은 정말 좋지만 뭔가 부족한 기능을 갖고 있던 뷰커버였습니다. 그러한 시장을 반영할 수 있는 퀵윈도우 케이스 공개 과연 그 특징이 어떤게 있고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 3위에서 2위, 1위로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제품인지 한번 판단해 보세요.

퀵윈도우 케이스는 스마트폰과 생명을 같이 할 제품인거 같습니다. 이전까지 액세서리 업체에서 제작해오던 케이스가 스마트폰 제조사쪽으로 옮겨가면서 기능과 성능이 함께 올라가고 있습니다.

제조사가 액세서리까지 제작함으로써 일반 케이스제작업체에서 할 수 없는 부분까지도 컨트롤이 가능해 2배 3배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전까지 스마트폰의 풀터치스크린이라는 부분인 장점이자 단점이였습니다. 멀티미디어쪽의 활용이 높은 유저에게는 넓은 화면을 선호 할 수 밖에 없지만 보통 일반유저에게는 전화, 음악등 풀터치스크린을 필요로 하지 않는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풀터치스크린의 전체화면을 사용할 수 밖에없는 상황이었지만 퀵윈도우라는 아이디어를 통해 풀터치스크린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특히 G2의 퀵윈도우 케이스 마케팅 전략은 소비자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스마트폰의 역할을 마케팅 소구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광고전략또한 신비롭고 대단한 기능보다는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기능이라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 광고영상에서도 보여집니다. 엄청난 신기술을 통한 차별화가 아닌 사용자에게 정말 꼭 필요한 기능을 강조하는 부분을 실생활에서 흔히 볼수있는 냉장고, 자동차, 문등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LG G2 프리미엄 퀵윈도우 커버 소비자를 이해한 아이디어

G2의 퀵윈도우는 대단한 기능을 소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실생활에서 접하는 부분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폰안에 폰으로 간편하게 음악을 듣고, 시계를 보고,알람을 설정하고, 전화를 받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커버, 케이스의 1차적인 용도 외에 케이스와 기기가 일체화 됨으로써 강조될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용자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삼성처럼 화려한 신기술을 선보이기 보다는 스마트폰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LG G2 출시일 및 최종스펙

이미 G2의 디자인은 공개가 되어서 따로 포스팅 해드리지는 않겠습니다 . 이전 포스팅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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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출시일

미국 뉴욕 글로벌 언팩행사 (2013년 8월 7일 공개예정)

현재 나와있는 최종스펙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00프로세서, 스크린은 LCD IPS 5.2인치, Full HD Full HD 1920 * 1080

배터리 용량 2610mah, 후방 1300만 화소, 2G램 입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00은 LTE-A지원 관련 AP를 통한 LTE-A시장 공략

삼성의 아몰레드보다 선호되는 LCD IPS .. 라는 부분에서는 시장을 선점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스펙입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2G 램으로 출시가 된다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입니다. 3G램은 아직 탑재하기 힘든 시점이긴 하지만 곧 출시될 갤럭시노트3이 3G램으로 출시 될 경우 대립구조에서 가장 큰 핸디캡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LG G2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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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2 디자인 스펙과 퀵윈도우...

아직 공개가 안된 시점에서 판단하기에는 이른감이 있지만 상위 평준화 되고 있는 스마트폰 스펙에는 뒤처지지 않는 스펙과 LTE-A공략폰과 기존방식과 파격적인 버튼구조, 그리고 IPS 디스플레이라는 무기로 G2가 2013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지 지켜봐야할 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최고의 스펙, 최고의 폰이라고는 판단되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용층에 대해서는 기존 삼성 시장공략채널을 다른 방법으로 공략하는 폰이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최고의 하드웨어 스펙보다는 최적화된 기기성능과 사용상의 편리함 그리고 가성비쪽에 포커스가 맞춰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하드웨어 스펙과 편리 VS 최고의 스펙과 고가의 가격...

최고의 스펙이 예상되는 갤럭시노트3과  타겟이 조금 틀린 G2과연 국내시장에서의 G2의 반응은 어떨지 정말 궁금해 집니다. 곧 출시가 될 G2의 히든카드가 어떤것이 있는지 지켜봅시다^^

이상으로  LG G2 퀵윈도우, G2 전용 커버 케이스의 의미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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